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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7.14 23.7.13 1
  3. 2023.07.13 23.7.12
  4. 2023.07.12 23.7.11
  5. 2023.07.10 23.7.10 1
  6. 2023.03.17 나의 애정운동_필라테스
  7. 2023.03.17 나의 애정운동_요가
  8. 2023.03.11 22.12.24 기록
  9. 2023.03.11 나혼자 ㅇㅇㅇ챌린지
  10. 2023.03.02 잠시 pause
[Sustainable MY Life]2023. 8. 3. 08:23


새벽에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아 깼다가 다시 잠을 못 들었다.
나의 숙면을 의외로 어려운 일이라
일어나 요가를 할까 하다가 요즘 허리가 말썽이라 최대한 자제 중이라 말았다.
하지만 잠이 들지 않고
결국 거실로 나가 사바사나 자세로 심호흡을 했다.
요가를 처음 시작하곤 호흡을 안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가 호흡을 안 한다는 것을
호흡을 하게 되면서 깨달아 알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다다다다 퇴근해서 요가매트에 올라서 자세를 시작하는 순간 하품이 터져 나오고 그제사 나는 회사에서 제대로 된 호흡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었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에 사바사나 를 하며 나의 진정한 호흡은 언제였던가 생각했다.
필라테스도 발레핏도 내가 살기 위해 하는 운동이지만 요가는 늘 나를 살리는 수련의 시간이다. 사바사나와 명상 만으로도 나는 다시 깊은 밤에 빠져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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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phie03
[Sustainable MY Life]2023. 7. 14. 00:34

아침 아아
점심 홍대개미 큐브스테이크덮밥
간식 아아, 빨대커피, 하루견과 두봉지, 민트티
저녁 불고기 김치전 밥 1/2 공기 맥주 750ml

밤운동 정은쌤 발레핏 91강. 와치를 운동 중간에 차서 시간 기록 다 안 됨

오늘은 문득 내가 얼마나 월급쟁이 생활을 했나 궁금해서 국민연금 어플에서 찾아 확인해봄. 갑자기 나의 월급쟁이 생활 유효기간이 생긴 날. 나의 개인 kpi를 위해 매진할 이유가 더 생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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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phie03
[Sustainable MY Life]2023. 7. 13. 00:23


아침운동 필라테스 50분
아침 커피빈 블랙다이몬아메리카노. 마지막까지 진해서 완전 사랑❤️
점심 팀점심으로 서브웨이 스테이크치즈 15센티와 콜라 50ml
간식 하루견과, 아아, 아이스 페퍼민트티
저녁 김치 메밀전병 2개, 밥 1/3공기
저녁후식 요구르트와 레몬청 > 라씨 스타일
밤운동 팔다리 운동 20분

월급쟁이 생활은 때로 거지 같지만 함께 공감하고 분노하는 동료들이 있는 건 행운. 뭐 그런 생각이 많이 든 날.
이렇게 오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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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phie03
[Sustainable MY Life]2023. 7. 12. 00:01

아침 아아
점심 너구리컵라면과 삶은 계란 1개
후식 회사에서 제공한 구슬아이스크림
간식 하루견과와 아몬드브리즈
저녁 홈메이드 김치찌개와 밥 2/3공기

밤운동 정은쌤 10강

91강 연달아 일월 두번했는데 3연속하면 너무 힘들었던 기억으로 오늘은 스트레칭 하고 동작 몇개 추가.

비가 어마어마어마하게 오다가 18:30~ 19:30 무렵 갑자기 석양이 아름다웠던 오늘.

간밤에 꿈도 뒤숭숭하고 비도 오고
출근길 주모경을 몇번을 외우며
딸들을 위한 기도를 했다.
오늘도 모든 식구들 무사히 귀가했으니 감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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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phie03
[Sustainable MY Life]2023. 7. 10. 23:40


아침 아아
점심 오버나잇오트밀&치아씨드 요거트 위드 꿀, 아이스라떼
간식 요거트 앤 레몬청 > 라씨 같은 맛
저녁 홈메이드 제육볶음 & 밥 반 공기

밤운동 정은쌤 발레핏 91강

어젯밤에도 91강 했는데 오늘도 91강.
오늘 애들 픽업해야 해서 이른 퇴근 후 놀이터 두 시간.
그래서 애들 빨리 잠들고 조금 이른 오운완.

어젯밤에 식빵이랑 육포 먹으며 맥주 마시다가 현타.
생각과 동시에 실천하는 나는 어젯밤에 음주 발레핏 ㅋㅋ
그래서 오늘 회사에서 오후 간식 먹고 싶은 순간에 깊은 호흡. 나를 살리는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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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phie03
[Sustainable MY Life]2023. 3. 17. 23:18

오늘 나는 새벽에 요가를 하고, 오후에 필라테스를 했다. 

요가가 안 맞는 사람은 필라테스를 하고, 필라테스가 안 맞는 사람은 요가를 하라고들 하지만, 요가는 꽤 오래, 필라테스는 곧 1년을 맞이하는 사람으로써, 그 말에 동의 하지 않는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이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요가자세는 근육을 풀어주며 발란스를 구축해 가지만, 필라테스는 근육을 섬세하게 단련시켜 코어를 강화해 간다. 그래서 필라테스는 근육통이 오지만, 요가는... 근육통이 잘 안 온다. 오히려 내 경우에는 근육통이 있을 때 요가를 하면 근육통이 풀리곤 한다. 

필라테스 이야기만 해보자면, 나는 사실 필라테스를 1:1로 곧 일년째 하고 있다.

작년 4월초 코로나를 앓고 4월말 거울을 보다가 핏기 없는 귀신같은 나를 마주하게 된다. 나는 원래 행복에너지를 가진 사람인데 (동시에 시니컬하지만) 행복/에너지 모두 상실된 상태였다. 또한 둘째 출산 후 망가져버린 코어로 인해 유인원처럼 어깨가 굽고 있었다. 그래서 생각과 동시에 실행에 옮기는 내 특성 대로 나는 그 길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필라테스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등록을 했다.

분명히 내게는 요가 자격증도 있고 운동 중독에 가깝게 운동을 하였고, 코어가 가장 큰 문제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는데, 첫 클래스에 만나보니, 너무도 경험이 미천한 특히 1:1은 거의 처음인 선생을 배정해 주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2번 3번을 버티고 4번째 하다가 폭발했다. 나는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진짜 빈곤한 사람인데, 오전 단체 클래스에서 여름 대비 팔 운동을 했으니 회원님도 하라는 소리를 듣자 마자... 게다가 나의 근육의 결이 도저히 할 수 있는 자세를 하라고 했다. 이건 일대일의 목적이 아니지 않나... 그래서 뭐 결국 센터에 전화해서 처음에도 설명하였지만 어쩌고 저쩌고 클레임을 걸었다. 

그리고 나서 만난 선생님. 짜잔. 너무 좋으시다. 몇 가지 질문을 듣는데 아 전문가구나. 싶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45년동안 걸어온 나의 걸음걸이의 문제, 나의 자세의 문제점들을 이제사 알게 되는 것들이 있고, 그래서 걷는 자세 교정도 하고, 나의 고질병 무릎 관련 교정도 하고, 무엇보다 코어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정말 일주일에 한두번 필라테스 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하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필라테스를 계속해 볼 생각이다. 나의 코어를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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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phie03
[Sustainable MY Life]2023. 3. 17. 23:04

애정운동이라고 쓰고 보니 요가를 평가절하하는 것 같다. 어쨌든 등산 외에 가장 오랫동안 하고 있는 것이 요가이다.

내가 처음에 요가를 접했던 요가클래스(대충 4-5년쯤 다닌 것 같은데...)에서 현재의 선생님의 클래스로 변경하면서 (실제로 클래스는 나가고 있지 않아 "현재"라고 말하기 애매하지만, 한번 선생님은 영원한 선생님) 내게 요가는 더는 운동이 아닌, 삶의 일부가 되었다. 

선생님 클래스를 들으면서 강사자격증도 생겼지만, 누군가를 지도할 수준은 못 되고 내가 요가를 하면서 어떤 것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강사자격증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자세 위주로 요가를 하게 된다. 

사실, 첫째를 출산하고 나서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핸드 스탠드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둘째를 출산하고 나서는 코어근육 상실과 발란스가 깨져서 못 하는 자세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졌었다. 그러던 와중에 선생님께서 유튜브에 요가초보자를 위한 아침 요가 40회를 올리셔서 그 요가클래스 위주로 요즘은 요가를 진행 중이다. (class url : https://youtu.be/g4id-GIYqZw)

그러나 꼭 아침에 하지는 않는다. 불면의 밤에, 내게 명상이 필요할 때, 유튜브를 틀고 요가를 시작한다. 그러면 내게 찾아오는 마음의 평화와 육체의 발란스를, 어찌 마다하겠는가. 그리고 짧든 길든 숙면을 취하게 된다. 머릿 속에서 모든 생각이 자라는 나에게는 명상이 특효약이다.

그리고 또 하나, 선생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소극적으로 하지 마세요. 적극적으로 하세요. 요가를 처음 할 때는 그 모양을 흉내내기 급급하지만, 어느 순간 적극적으로 요가를 할 때 얻게 되는 에너지를 알게 된다. 인생도 물론 마찬가지지만 요가에서 늘 작고도 큰 교훈을 얻게 된다. 소극적으로 말고 적극적으로 하세요.

처음 요가를 시작하고 몇년 하고서는, 내가 호흡도 제대로 못 하고 살았구나, 내가 몸이 삐뚫어져 있는 것도 자각 못 하고 살았구나 등등을 깨달았는데, 거의 13-14년 이상 요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몸의 발란스는 쉽게 깨어지기 때문에 완성형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어제는 안 된 동작이 오늘은 잘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역시 허다하고. 그러니 큰 기대없이 그저, 꾸준히 묵묵히 요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트에 올라서는 순간, 요가를 하는 나 자신만 있을 뿐 세상속의 나는 잠시 잊고, 그저 묵묵히 요가를 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내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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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미사 의지와 상관없이 제일 앞 자리에서 보다가 깨달았다. 초등여자복사. 청년 전례단, 복사단 그리고 청년성서모임 연수에서 늘 전례봉사. 나는 제대에서 사부작사부작 일어나는 전례를 보며 안도하는 스타일. 남들은 미니멀니즘으로 정리하다가 그런다는데 아직 내게 그런 일은 없고. 나는 35년쯤 전의 그 복사단에서 초 들고 향 치던 그 숫자를 기억하고 성찬전례 때 영성체가 끝나고 난 후의 사제의 프로세스들을 보며 안도하고 위로받는 스타일. 그래서 한국어로도 영어로도 독일어로도 이태리어로도 스페인어로도 보는 그 미사들에서 늘 안도하는 스타일.

1) 주 하느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후렴 :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주 하느님 크시도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크시도다 주 하느님

21.12.25 아침에 일어나자 선물을 확인하더니 첫째가 울었다. 왜 우냐니 엄마아빠 선물이 없어서라고. 엄마아빠는 좋은 사람인데 왜 선물을 못 받냐고. 그래서 부모 선물도 준비했다는…


———
어젯밤 꿈에 영준이가 왔다. 봄날 야외 고등친구들 모임에 왔는데 영준이에게도 봄 기운이 있었다. 영준이가 안 아파서 안도했다. 잘 지내고 있었다고 하더라. 내가 아는 밝은 영준이. 내가 영준이에게 참 많이 의지하고 살아왔구나 했다. 괜찮다 다 괜찮다 해주던 영준이.
사실 오늘 미사를 보며 제일 많이 떠오른 건 이영춘신부님. 대림절 내내 연락이 안 되서 12.25 미사에 갔는데 집전을 안 하셨다. 그리고 며칠 후 호스피스 병동에서 뵈었다. 그게 생전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살아계셨으면 우리 두딸을 진정 귀여워 하셨을텐데. 그분의 외로움이 어느정도 위로 받았을텐데.
그러다가 주보의 기억할 사제로 기록된 이계광신부님. 여의도의 아주 무서운 원칙주의자 신부님이셨지만 고해성사에서 만나는 신부님은 그냥 할아버지. 하느님은 절대 인간의 고통을 반가워히시지 않는다. 누구보다 아파하신다. 그러니 고통 받지 말아라. 즐거이 살아라. 처음으로 말해주신 분.
그러고 보니 오늘 성탄미사는 나를 위로해 주시려고, 기어코 나를 부르신 것. 인간은 설계할 수 없는 권능의 위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는 명목이었지만 결국 위로 받은 것은 나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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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육아휴직 중간에 2월에 끼어 있어서 딱 90일이다….
90일 기간 내 목표 중 오운완 60일 챌린지가 있다.
이제 휴직 삼개월차에 접어 들었는데 오늘 딱 #ㅇㅇㅇ40

남은 기간 대충 30일동안 20회 해야 목표 달성
2월말에 둘째의 어린이집 수료와 유치원 입학사이 돌봄이 연속 11일이 있었고 게다가 그 시간에 무척 아파서 그 때 운동을 많이 못 했다는…
여기서 운동이란
나의 요가 선생님의 유튜브 초급강의 2회 (이래저래 45분 정도)
혹은 발레핏
혹은 등산
혹은 만보
혹은 필라테스.
내가 좋아하는 운동들!

오늘도 운동 전에 우체국 택배 보내려다가 어처구니 없는 일처리로 5분 지각하고 마음이 상해서 운동 초반에 집중이 안 되었지만, 요가 약 12년차, 매트 위에서는 그 시간대의 나만 생각한다는 좋은 습관으로 땀 흘리며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신경쓰지 않겠다로 마무리!

암튼 #ㅇㅇㅇ60 꼭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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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아팠다. 그래서 잘 자지 않는 낮잠을 자고 또 잤다.
기력은 없고 먹지 못 했지만 2/28 약속했던 과천과학관에 다녀왔다. 그리고 또 3/1 집에서 집밥만 해 먹었다.
그래서 odos 를 며칠 못 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  
내가 낮잠을 자는 건 진짜 힘들다는 거니까.
어린이집 수료하고 유치원 입학전 11일을 나와 붙어 있는 둘째와의 남은 시간 나흘. 이것도 육아휴직의 목적에 있었으니 잘 지내보자고 혼자 다짐해 본다.
그동안 필라테스 못 하는 게 제일 아쉬운 운동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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