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le MY Life]2023. 3. 11. 00:08

3개월 육아휴직 중간에 2월에 끼어 있어서 딱 90일이다….
90일 기간 내 목표 중 오운완 60일 챌린지가 있다.
이제 휴직 삼개월차에 접어 들었는데 오늘 딱 #ㅇㅇㅇ40

남은 기간 대충 30일동안 20회 해야 목표 달성
2월말에 둘째의 어린이집 수료와 유치원 입학사이 돌봄이 연속 11일이 있었고 게다가 그 시간에 무척 아파서 그 때 운동을 많이 못 했다는…
여기서 운동이란
나의 요가 선생님의 유튜브 초급강의 2회 (이래저래 45분 정도)
혹은 발레핏
혹은 등산
혹은 만보
혹은 필라테스.
내가 좋아하는 운동들!

오늘도 운동 전에 우체국 택배 보내려다가 어처구니 없는 일처리로 5분 지각하고 마음이 상해서 운동 초반에 집중이 안 되었지만, 요가 약 12년차, 매트 위에서는 그 시간대의 나만 생각한다는 좋은 습관으로 땀 흘리며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신경쓰지 않겠다로 마무리!

암튼 #ㅇㅇㅇ60 꼭 해야지!!!

'[Sustainable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애정운동_요가  (0) 2023.03.17
22.12.24 기록  (0) 2023.03.11
잠시 pause  (0) 2023.03.02
나의 안식처 중 하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 2023.02.24
미키마우스 나우 앤 퓨쳐 @예술의전당  (0) 2023.02.17
Posted by Sophie03
[Story]2013. 12. 5. 00:46




우리동네 예체능

정보
KBS2 | 화 23시 10분 | 2013-04-09 ~
출연
강호동, 최강창민
소개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건강충전 프로젝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




최근 한달간 내가 가장 열심히 챙겨보는('방송 후 3일이내에 보는'을 의미함) TV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예체능'이다. 배드민턴이나 탁구 일 때는 그냥 그렇더니, 농구로 종목이 바뀌자 마자 열혈팬이 되어 밀린 방송까지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방송을 보는 동안의 내 표정은 흐뭇함 그 자체인데, 최근에 드라마도 안 보고 있는 내가 왜 이런 걸까 생각해보니 의외로 답이 쉬웠다.


여름에도 글을 쓰려고 키워드로 뽑아놨다가 게으름에 밀려 키워드만 적혀 있는 바로 그... "함께"라는 단어가 그 답이었다. 명사로 이야기하자면 "공동체" 때문이었다. 


여름에는 그랬다. 더워도 혹은 더우니까 등산해서 산공기를 마시며 벤치에 앉아 굳이 등산해서 만든 땀을 식히는 나는 운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해불가의 대상이기는 하지만(여름에도 산에 가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 나는 그 바람을 사랑한다), 그런 나도 더울 때는 움직이기만 해도 땀이 물 흐르듯 나는 체질이라 실내스튜디오에서 하는 요가를 힘들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요가 intensive course를 들었다. 8월의 일요일 오전 9~12시 3시간동안, 총 4회에 걸친 요가 집중 과정에 등록한 것은 이번 기회를  step-up의 기회로 삼으라는 선생님들의 충고 때문이었다. 그런데 내가 그 시간동안 얻은 것은, 그 과정을 하는 동안 (남들이 3~6개월이면 한다는) forearm balance를 20개월만에 드디어 하게 된 점도 있지만, 더 크게 얻은 것은 함께 하는 사람들의 기운이었다. 일요일 오전에 기어코 그 스튜디오로 찾아와 아무런 말도 없이 같은 동작을 하며 같은 땀을 흘리는 사람들의 열기가 무척 뜨거웠지만 별로 덥지 않았다. 아주 오랜만에 공동체가 주는 위로의 시간을 느꼈었다.


그래서 거슬러 올라가, 등산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공동체와 그 위로의 시간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Taize에 대해서도 생각했었다. Taize 공동체를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



가톨릭과 개신교를 아우르는 국제 공동체. 1940년 로제 수사가 동부 프랑스의 작은 마을 떼제에 정착하면서 시작했다. 떼제의 형제들은 평생 영적 물적 재산을 공유하며 독신 생활과 단순 소박한 삶에 투신한다. 하루 세 차례 드리는 공동 기도가 떼제 생활의 중심이며, 매주 이곳에서 열리는 청년 모임에는 수천 명이 참가해 기도와 성찰, 나눔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떼제 공동체 [Taizé Community, la communauté de Taizé] (미디어 종사자를 위한 천주교 용어 자료집, 2011.11.10,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내가 Taize를 처음 접한 것은 가톨릭청년성서모임 연수 때였는데, 이후에도 어떤 순간마다 혼자 속으로 흥얼거리곤 했었다. 하지만 Taize의 정수는 공동기도를 할 때 나타나는데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부분은 허밍 부분이다. 서로 다른 목소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는 원천은 사실 공동체의 힘이다. 합창단처럼 미리 만나 연습하지도 않고 다만 일반인들이 같은 노래를 부르는 데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다는 점은 현대 사회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공동체의 시간이며, 그렇기에 프랑스의 테제 공동체로 전세계인들이 모여드는 것일 것이다. 


사실 나는 프랑스의 테제 공동체에 간 적은 없지만, 스위스 생갈렌에 있던 시절에 테제 기도에 참석한 적은 있다. 나는 사실 일부 테제 기도는 영어로도 알고 있지만 많은 테제 기도는 한국어로 알고 있으므로 그곳에서도 영어 혹은 한국어로 테제 기도에 참여했었다. 언어는 장벽이 되지 않았다. 나는 생명부지의 사람들과 하나였고, 서로의 기운을 함께 나눠가졌다. 





(IXUS400, 2004년 1월, 스위스 생갈렌)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서 내가 보는 것은 그런 공동체인 것이다. 탁구나 배드민턴은 같은 팀이지만 함께 뛰지는 않았는데, 농구는 당연히 한 팀을 이루고 함께 땀흘리고 함께 성장해 가는 그 순간을 지켜보는 것이니, 당연히 빠져들 수 밖에 없다. 언어로, 슬로건으로 함께 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에는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만, 운동화가 바닥에 닿아 삑삑 소리를 내는 농구장에는 자꾸만 빠져들게 된다. 그러니 비록 내가 몸으로 함께 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공동체의 체온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바깥은 차지만 마음 만은 실내 코트를 뛰고 있는 그들과 함께 기뻐하며 뜨거워져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Posted by Sophie03
[Story]2013. 4. 27. 00:58



책을 읽고 나니 독후감 대신 나의 책 이야기를 적어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 빌미를 제공한 책은 바로 책에 관한 책이다.




책인시공(책 읽는 사람의 시간과 공간)

저자
정수복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구)포도원(도) | 2013-03-08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책과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관계!책 읽는 사람의 시간과 공간 『...
가격비교



언제, 어디서 책을 읽을까에 대한 글로, 작가가 최선을 다해 쉽게 글을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하지 않고, 책이 이렇게 좋다고 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작가가 언제나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쓴 책이고, 나는 책을 좋아하니까 재미있게 읽었다.


그런데, 책이 좋은 것은 다 안다. 그런데 책은 산과 같다. 그리고 독서는 등산과 같아서, 누구나 등산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등산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책읽기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책읽기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이 책은 그저 웅웅 울리는 냉장고 소리처럼 표지만 보는 책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보면 보이는 산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그래도 나는 산도 책도 좋아하고, 등산도 독서도 좋아하니, 내 스타일로 책을 위한 변명을 써두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이 글 역시 책을 좋아한다면 끝까지 읽어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예 안 읽고 지나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저 글일 따름이니까. 이런 블로그의 글보다는 인쇄되어 나오는 책은 훨씬 더 매력적이다. 왜냐하면 산처럼 책은 쉽게 변하지 않고 대체로 그 자리에 있다. 산불이나 공사에 의해 산이 변하기도 하고, 좋은 책은 늘 절판되곤 하니, 반드시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체로 그 자체로 존재한다. 또, 사람에 따라 산과 책을 싫어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의 시간에 따라 산과 책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지게 된다. 언젠가의 산은 위로가 되고 언젠가의 산은 무덤덤하다. 어느 날의 산은 바람이 좋았지만, 어느 날의 산은 새소리가 좋다. 어렸을 때 읽었던 『어린 왕자』와 청소년기에 읽었던 『어린 왕자』와 이십대 어른이 되어/삼십대 어른이 되어 읽은 『어린 왕자』는 다르다. 인상깊은 구절도, 읽은 후의 소감도 당연히 다르다. 그래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같은 산을 오르면서 다른 느낌의 산을 등산한 기분이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끊임없이 같은 책을 읽으면서 다른 독후감을 쓰게 된다. 여행지에서 읽었던 『브리다』와 일상에서 읽었던 『브리다』가 서로 다른 감상을 주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사실 산을 좋아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책을 좋아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산을 좋아하는 것도 책을 좋아하는 것도,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이,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이다. 종종 책을 왜 그렇게 좋아하게 되었냐는 질문을 받는다. (솔직히 질문자들은, 자기 자녀가 당신처럼 책을 많이 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과 함께 던지기 때문에 약간 실망스럽다.) 


아무튼 대답해 본다. 우선, 나는 일년에 책을 90~100여권 읽는다. 그리고 독후감을 70여권 쓴다. New year's Resolutions에 늘 독후감 주 1회 이상 쓰기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늘 더 많이 읽고 싶고, 더 많이 독후감을 쓰고 싶기는 하지만, 숫자를 채우기 위한 독서는 사절이다. 나는 그냥 책이 좋다. 어렸을 때 디즈니의 동화책의 점보코끼리가 귀를 팔락이며 날라가는 그림이 있던 페이지에 있는 글을 처음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다. 삼남매가 모두 글을 알아서 깨우쳤다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늘 점보코끼리가 모자쓰고 날아가며 새와 대화하던 그림책의 글씨를 처음으로 읽은 것만 기억한다. 이사를 많이 다녔고, 집은 넉넉하지 않았기에, 집에 책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집에 새 책이 생기면 너무나 기뻐서 자꾸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도 있다. 친구네 집의 백과사전이 너무나도 부러워서, 친구집에 가면 백과사전을 한 권 뽑아서 계속 읽기도 했었다. 그런데 나는 사실 유난히 신문을 싫어한다. 금세 폐기되어 버리는 신문의 존재를 생각할 때, 회색 종이의 잉크냄새가 나는 까칠까칠한 신문은 내게 반가운 존재가 아니었다. 그래도 일종의 텍스트 중독처럼 나는 사실 글을 보면 우선 읽고 보는 버릇을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어서, 신문이 펼쳐져 있으면 어느 순간 눈을 글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책에 대한 의존도와 욕망이 극대화 되었던 때는 역시 존재한다. 의존도가 높아졌을 때는 처음으로 서울로 이사왔던 초등학생 시절인데 그 때 나는 외로웠다. 또래 집단에서 분리되어 있었고, 나의 존재감도 증명해야만 했다. 그래서 해질 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던 말괄량이가 어느 순간 독서가가 되었다. 그리고 욕망이 극대화 되었던 때는 아무래도 중고등학생 때였다. 청소년기에는 부모들이 의례히 그렇듯 책을 읽는 일이 금기시 되었었다. 대학교를 가기 위한 교과서/참고서 외에 다른 책들은 쉽게 금지되곤 했었다. 금지는 욕망의 극대화를 초래하니까, 당연히 나는 그 때 너무나도 책이 읽고 싶었고, 그 때 읽었던 『데미안』은 두고두고 나에게 감동이었다. 


어린 날의 책은 한 인생의 결정들에 영향을 미친다. 『독일인의 사랑 』 때문에 고등학생 때 나는 독일어를 전공했고, 『좀머씨 이야기』덕분에 독문학을 전공하고, 밀란쿤데라를 좋아하게 되고, 스위스 독일어권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인해 일상이 버거울 때 시간을 살아낼 수 있었고, 단순한 열정』 덕분에 힘겹고 어두운 터널을 견디어 낼 수 있었다. 『불안』을 읽으며 가장 불안한 시간에 유머를 찾을 수 있었고, 친밀한 지인의 죽음 이후 책을 계속 못 읽다가 『웃음』을 읽으며 다시 허무한 웃음이라도 지으며 삶의 궤도로 돌아올 수 있었다. 늘어 놓으면 끝이 없다. 나의 삶의 시간 동안, 결정의 순간마다 책은 늘 애정의 대상이며 우정을 나눈 친구였다.


생각해 보면, 비디오플레이어도 없고, 만화책방에 갈 돈도 내 수중에는 없었고, 오로지 책만 있었기 때문에, 책이 익숙해져서 책을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언제나 내 곁에는 책이 있었다. 산이 그곳에 있는 것처럼 책이 늘 있었다. 같은 책을 다시 읽는 즐거움, 새로운 책을 읽는 즐거움, 책이 알려준 또다른 책을 읽어나가는 즐거움, 서점에 서서 책을 뒤적이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 도서관 서고에 기대에 읽는 책의 즐거움, 좋아하는 작가의 전 작품을 다 읽는 즐거움. 그 모든 즐거움으로 인해, 비디오플레이어가 없던 시절에도 나는 즐거워했다. 그래서 책을 왜 그렇게 좋아하느냐는 질문에는... 그저 즐겁기 떄문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결국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이, 어쩌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다 외에는 따로 할 말이 없다. 


결국 그런 것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이유를 분명히 말할 수 없다. 그저 사랑에 빠졌기 때문에...





어린왕자

저자
생텍쥐페리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07-05-08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비밀을 가르쳐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가격비교



브리다

저자
파울로 코엘료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0-10-2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우리에겐 꼭 만나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이 있다 ‘마법의 이야...
가격비교


데미안(엘리트문고 2)

저자
헤르만 헤세 지음
출판사
신원문화사 | 1983-06-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
가격비교



독일인의 사랑

저자
막스 뮐러 지음
출판사
문예출판사 | 2005-02-0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독일 언어학자의 소설. 어린 주인공에게 별 하늘을 보여주는 어머...
가격비교


좀머 씨 이야기

저자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1992-11-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원색 삽화와 함께 엮은 독일작가의 중편소설. 배낭을 짊어지고 이...
가격비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자
밀란 쿤데라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09-12-24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세기 최고의 작가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을 만나다!민음사 세계...
가격비교



단순한 열정

저자
아니 에르노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01-06-3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작년 9월 이후로 나는 한 남자를 기다리는 일, 그 사람이 전화...
가격비교



불안

저자
알랭 드 보통 지음
출판사
이레 | 2005-10-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영국의 젊은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의 신작으로 지난 2천년간의 철...
가격비교



웃음. 1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11-11-3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웃음의 성배는 어디에 있는가?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이 탄생시킨 ...
가격비교


# 되도록이면 실제로 내가 읽었던 버전의 책을 골라 넣으려고 하는데, 데미안 출판 일자가 83년라니 놀랍다. 그리고 어린왕자/독일인의 사랑은 내가 읽은 버전을 찾을 수가 없어서 아쉽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오빠의 책을 빌려 읽은 거라 내가 지금 가지고 있고 최근에 읽는 버전으로 등록하였지만, 처음으로 읽은 버전은 아래의 버전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자
밀란 쿤데라 지음
출판사
민음사 펴냄 | 1999-01-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
가격비교


Posted by Sophie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