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지만 내가 좀 피곤해서 우리 좀 더 쉴까”
아침에 문득 일어나 앉더니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하고
다시 누운 우리 아기.
늦게까지 자고 밥 천천히 먹고 놀이학교 가도 될텐데
등원버스 타자마자 출근해야 하는 엄마 덕에
언제나 아침잠이 고픈 아이의 수줍은 고백에
나는 마음이 저려왔다....
'[우리미래엄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엄마] 우리의 어록 20181218 (0) | 2018.12.18 |
---|---|
[우리엄마] 우리의어록 20181210 (0) | 2018.12.10 |
[우리엄마] 이모딸 B에 대한 우리의 어록 (0) | 2018.11.16 |
[우리엄마] 우리의 어록 20181104 (0) | 2018.11.05 |
[우리엄마] 우리의 어록 20181029 (0) | 201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