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이야기]2020. 1. 20. 12:59

 

 



내가 알려줄께
우리 머리에는 생각이 있어
생각이 아주 많지
꿈과 생각은 친구야
우리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생각은 멈추지 않아
자는 동안에도 엄마가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다가 꿈도 꾸지만
잠에서 깨고 나면 잠도 꿈도 저기 가 버리지만
생각은 남아 있지
생각은 없어지는 게 아니야

———-

그녀의 패션감각. 칭찬합니다.

—-

그녀의 핸드메이드 칭찬합니다
둥글둥글 가위질

——



——-




트림이 거대하고 크고 멋있었다

 

양치하다가 트림 나오자 특유의 발랄한 웃음과 함께 한말

————

올해의 소원은 엄마를 잘 도와주는 거
그리고 봄에 미래 크면 놀이터에서 자전거와 씽씽이 타는 법을 알려주는 거

 

 

고마워 우리딸

Posted by Sophie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