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아 깼다가 다시 잠을 못 들었다.
나의 숙면을 의외로 어려운 일이라
일어나 요가를 할까 하다가 요즘 허리가 말썽이라 최대한 자제 중이라 말았다.
하지만 잠이 들지 않고
결국 거실로 나가 사바사나 자세로 심호흡을 했다.
요가를 처음 시작하곤 호흡을 안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가 호흡을 안 한다는 것을
호흡을 하게 되면서 깨달아 알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다다다다 퇴근해서 요가매트에 올라서 자세를 시작하는 순간 하품이 터져 나오고 그제사 나는 회사에서 제대로 된 호흡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었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에 사바사나 를 하며 나의 진정한 호흡은 언제였던가 생각했다.
필라테스도 발레핏도 내가 살기 위해 하는 운동이지만 요가는 늘 나를 살리는 수련의 시간이다. 사바사나와 명상 만으로도 나는 다시 깊은 밤에 빠져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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